일상/나의 이야기
인생은 다 바람같은 거야 [묵연스님] 다 바람같은 거야 뭘 그렇게 고민하는 거니.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야 폭풍이 아무리 세도 아무리 지독한 사연도 지난뒤엔 쓸쓸한 비바람만 맴돌지 바람이야 이 세상에 온 것도 바람처럼 온것이고 이 육신을 버리는 것도 바람처럼 사라지는거야 가을 바람 불어 곱게 물든 잎을 떨어뜨리 듯 덧 없는 바람불어 모든 사연을 공허하게 하지 어짜피 바람뿐인걸 굳이 무얼 아파하며 번민하니 결국 잡히지 않는게 삶인걸 애써 무얼 집착하니 다 바람이야 그러나 바람자체는 늘 신선하지 상큼하고 새큼한 새벽바람 맞으며 바람처럼 가벼운 걸음으로 바람처럼 살다가는게 좋아.
◈ 타인의 계절 ◈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지는건,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.. 우리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수 있을까 ? 오늘이 가고 먼 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?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. 낯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. Piano & Violin 그대를 사랑 하면 할 수록 노을 지는 언덕너머 그대 날 바라보고있죠 차마 말 하지 못한 내마음을 이미알고 있었나요 왠지 모르게 우리는 우연처럼 지내왔지만 무지개문 지나 천국에 가도 나의마음 변함없죠 The more I love you You are staring at me over a hill of an evening glow You know what I have in mind though I can't confess Can't figure out why we've been as a coincidence of life Still no change in mind past the rainbow gate in heaven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그대그리워 가슴아파도 이것만을 믿어요 끝이아니란걸 이제야 난 깨달았죠 사랑은 숨길 수 없음을 우연처럼 쉽게 다가온 그대 이젠 운명이 된거죠 The more I love you, the more I hurt my heart in missing you I believe it's not the end Now I realize I can't disguise love You, an easy chance, are my fate now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멀어짐이 두렵기만 해도 이것만을 믿어요 끝이 아니란걸 끝이 아니란걸 The more I love you, the more I feel afraid of saparation I know it's not the end It's not the end.. 세월이 유수와 같다더니....3년이 흘렀다.. 2012년 5월23일 노무현 대통령3주기다... 바보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어디선가 본듯한 유난히 미소가 긴 그사람 장난기가 영터무니없는 그사람 많이많이 그리울 겁니다 어디서든 잘계십시요